라이브에
플러그인을 얹다
라이브에 플러그인을 얹다
콘솔의 내장 이펙트만으로 끝나지 않는 현장이 있습니다. 손에 익은 리버브를 그대로 쓰고 싶을 때, 보컬 체인을 콘솔 밖에서 잡고 싶을 때, 플러그인 호스트가 답이 됩니다. LiveProfessor는 그 역할을 맡는 도구고, 이 세미나는 그 도구를 처음 라이브에 얹어 보는 자리입니다. 다루는 건 크게 네 가지입니다. 호스트가 신호 경로에서 정확히 어디에 서는지,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콘솔 사이의 입출력을 어떻게 물리는지, 곡마다 달라지는 세팅을 스냅샷과 씬으로 어떻게 넘기는지, 그리고 이 셋을 합쳐 실제 현장 세팅이 어떤 모양이 되는지. 개념 설명에서 끝내지 않고 화면에서 라우팅을 직접 만들어 가며 진행합니다. 콘솔 조작이 이미 어느 정도 익숙하신 분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게인 구조와 인서트, 버스 개념이 머릿속에 있으면 2시간이 훨씬 밀도 있게 흘러갑니다. 여기서 얻어 가실 건 완성된 세팅표가 아니라, 여러분 현장에 맞게 직접 구성을 짜 볼 수 있는 판단 기준입니다.